본문 바로가기
독서

베르나르 베르베르 책 추천 24가지

by 김플랜 2023. 6. 23.

베르나르 베르베르 작가 소개

1961년생 프랑스 출생의 소설가로 7살 때부터 단편소설을 쓰기 시작한 천재다. 전 세계에서 한국인에게 가장 사랑받는 외국 작가들 중 1명이다. 주로 SF, 공상 과학, 디스토피아적 인간사회문제 등을 특유의 상상력과 유머로 재밌게 표현한다.  나도 10대 후반에서 20대 초반에 이 작가의 책을 많이 읽었다. 누구나 한 번쯤 상상했던 현상들과 궁금했던 사실들을 정말 재밌고 흥미롭게 풀어나간다.  시간 가는 줄 모르게 보게 되는 책이다! 

 

 

베르나르 베르베르 책 추천 24가지

 

 

1. 개미 1~5권 (1991)

최고작으로 뽑히는 책으로 총 5권으로 출간됐다. 관찰과 상상력을 바탕으로 인간이랑 지능이 비슷한 개미 세계를 매우 구체적으로 재밌게 표현하였고 인간세계와 개미세계의 만남과 대립 사랑과 반역, 생존을 위한 투쟁을 담아냈다 추리 소설과 과학소설의 느낌이 한꺼번에 잘 녹아 있는 흥미진진한 책이다 

 

 

2. 타나토노트 1~2권 (1994)

죽음을 탐험하는 항해자라는 뜻의 책으로 사후세계를 탐사하는 내용이다. 죽음은 주제자체가 무겁고 무서운 주제이지만이 책은 과학적 지식을 바탕으로 철학적으로 유쾌하게 상상력을 표현했다. 나는 실제로 이 책을 읽고 막연히 무섭고 두려웠기만 했던 죽음에 대한 강박적인 마음에서 조금은 자유로워질 수 있었다 

 

 

3. 상대적이며 절대적인 지식의 백과사전 (1996)

베르나르 베르베르 작품 내에서 절대적인 진리를 담고 있는 책인 것처럼 표현된다 작가 본인의 창작의 원천이자 영감이 담겨있고 상상력을 촉발하는 이야기, 발상과 관점을 뒤집는 사건, 흥미로운 수수께끼와 미스터리, 인간세계에 대한 자신의 독특한 해석 등을 모은 책이다. 과학, 역사, 문학, 신화, 연금술, 처세와 게임등 온갖 분야를 넘나드는 흥미로운 이야기가 있다.

 

 

4. 여행의 책 (1997)

분량이 적고 소설책이라기보다는 명상책에 가깝다. 책 제목과는 다르게 여행이 우리가 생각하는 산과 바다로 떠나는 여행이 아니고 책이 된 베르나르 베르베르가 상상력을 자극해서 나의 내면으로의 여행을 떠나게 하는 책이다. 지금은 절판되었지만 읽었던 사람들 중에 정말 인생 책이라고 추천하는 사람이 많다

 

 

5. 아버지들의 아버지 1~2권 (1998)

인류의 기원, 인류 진화에 대한 역사적 바탕에 작가의 상상력을 더한 책이다. 과학자들이 인류의 기원에 대해서 저마다 다른 의견으로 토론하고 싸우고 화해하며 스토리가 진행된다. 누구나 궁금하지만 확실하게 알 수는 없는 주제이기 때문에 다양한 상상을 해보게 한다

 

 

6. 천사들의 제국 1~2권 (2000)

죽어서 천사가 된 주인공이 지구의 인간들을 돌보면서 겪는 일들을 다룬 작품이다 독자를 생각하게 만든다. 나는 누구인가? 사후세계와 철학적 의문 등 우리가 살면서 어렴풋 막연하게 생각하고 넘어갔던 것들을 베르나르는 그냥 지나치지 않고 본인만의 풍부한 상상력과 흥미로운 스토리로 재해석한다 

 

 

7. 뇌 1~2권 (2001)

첵의 원제는 최후의 비밀이다. 이 최후의 비밀을 찾기 위해 추리 기법으로 스토리가 진행된다. 체스 챔피언의 의문사가 벌어지며 그 의 죽음을 파해치는 탐정이 조사를 시작한다. 인간을 움직이는 궁극적 동기 열한 가지를 찾는 과정을 그리고 우리는 어디에서 왔는가? 우리는 누구인가? 무엇이 나를 움직이게 하는가? 의 문제를 집중적으로 파고든다

 

 

 

밀리의 서재 이미지

8. 나무 (2002)

단편소설 모음집이다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특별한 상상력을 통해 인간에 대해 질문하고 생각하게 만든다 

 

 

9. 인간 (2003)

베르나르 베르베르가 처음 시도한 희곡이다. 한 남자와 여자가 어느 우주 행성의 유리 감옥에 갇히면서 대화를 통해 외계인에게 납치된 인류 최후의 인간이란 걸 깨닫고 벗어날 방법을 찾는 내용이다. 우리가 집에서 햄스터, 금붕어 등을 애완동물이라는 이름으로 유리집안에 키운다. 그것처럼 외계인들이 두 인간을 유리집에 가둬놓고 바라본다 

 

 

10. 신 1~3권 (2004)

신 후보생들이 신이 되기 위해 인류를 두고 그들의 문명을 발전시켜야 한다. 서로의 지구를 발전시키며 경쟁하고 대립하고 배워나간다 과학적 지식과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열두 신의 등장이 재미를 더한다

 

 

밀리의 서재 이미지

11. 파피용 (2006)

인간의 의해 황폐해진 지구를 떠나서 새로운 별을 찾는 모험담을 담은 소설이다. 거대한 우주범선에 마지막 지구인들이 타고 그 안에서 1천 년간 지내며 새롭게 정착할 별을 향해 나아간다. 믿고 싶지 않지만 충분히 일어날 법한 미래 모습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 더 흥미롭게 읽을 수 있는 책이다   

 

 

12. 파라다이스 1~2권 (2008)

17편의 이야기로 이루어져 있다 독특한 세계관과 특유의 상상력으로 기상천외한 미래와 역설 가득한 과거 이야기를 들려준다 예를 들어 과거를 기억하는 것이 금지된 사회, 여자들만 있고 남자들은 과거엔 있었던 존재가 된 세계,  입으로 전해지는 농담의 출처를 추적하는 사람의 모험 등등 이 있다  

 

 

13. 카산드라의 거울 1~2권 (2009)

한국인이 주연으로 등장하여 큰 화제를 모은 책이다. 이 책의 중심 내용은 '미래'이고 미래를 예언하는 주인공이 네 명의 노숙자들과 함께 재앙을 막으며 일어나는 온갖 모험을 담은 소설이다    

 

 

14. 웃음 1~2권 (2010)

유머라는 이색 소재로 그려낸 미스터리 소설이다. 범죄스릴러, 유머집, 역사 패러디의 속성을 혼합적으로 갖고 있는 작품이다 유머의 생산과 유통이 중심 소재이고 한 코미디언의 의문사로 이야기가 시작된다 

 

 

15. 제3인류 1~6권 (2012)

인류가 자멸을 향해 가는 미래 시점을 배경으로  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기상천외한 시도를 벌이는 과학자들의 모습을 그려낸 소설이다. 그들은 인류가 살아남기 위해서는 생물학적으로 진화해야 한다고 생각해 새로운 인류를 창조하려 하면서 현 인류가 문명을 이룩한 첫 번째 인류가 아닐 수도 있다고 주장한다. 저자 특유의 상상력으로 그려낸 과학 소설이다.

 

 

16. 잠 1~2권 (2015)

베르나르 베르베르가 기자 시절에 자각몽자에 대해 조사하게 되면서 알게 된 지식을 바탕으로 아무도 밝히지 못한 6단계의 잠의 비밀을 쓴 소설이다. 소설이라는 허구와 형식과 실제 과학적 지식을 바탕으로 쓰였다.  꿈의 세계에 대해 설명을 하고 있고 주인공은 꿈에 관해 비밀실험을 하다가 실종된 어머니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17. 심판 (2015)

인간 이후의 다시 시도한 희곡이다. 죽고 난 후 천국의 법정을 배경으로 판사, 검사, 변호사, 피고인 등의 일어나는 일들을 유쾌하게 그려 냈다. 

 

 

18. 고양이 1~2권 (2016)

고양이의 시각에서 인간의 문명을 바라보는 작품이다. 이 지구에서 인간의 위치를 고민해 온 저자의 문제의식을 보여준다. 책의 줄거리는 테러가 일상화되고 내전의 조짐이 보이는 파리에서 전염병이 창궐하고 쥐 떼들에게 공격을 받는다. 도망친 인간들과 고양이들은 서로 힘을 모아 다시 도시를  되찾고자 한다.

 

 

19. 죽음 1~2권 (2017)

무거울 수 있는 죽음이라는 소재를 재밌고 경쾌하게 다룬 추리 소설이다 인기 추리 작가인 주인공이 자신의 갑작스러운 죽음을 겪으며 진실을 파헤치는 이야기이다.

 

 

20. 기억 1~2권 (2018)

우연히 자신의 전생을 볼 수 있는 능력을 얻게 된 주인공이 자신에게 총 111번의 전생이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된 후 일어나는 이야기이다. 환생이나 전생을 믿거나, 관심이 많은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21. 문명 1~2권 (2021)

전염병과 테러, 전쟁으로 인해 인류 문명이 한계에 다다른 디스토피아적 배경이다. '고양이' 소설책의 후속작이며 주인공이었던 고양이가 모험을 펼치며 겪는 이야기이다.  

 

 

 

베르나르 베르베르 책 행성1권 - 오닉스 E북

 

22. 행성 1~2권 (2022)

테러와 전쟁, 감염병 때문에 자멸하는 인류를 그려낸 디스토피아 소설이다. 인간보다 더 높은 지능을 가진 고양이의 시선에서 이야기가 진행된다. 전 세계 시스템이 마비되고 땅에 뒤덮인 쥐들로 인해 고층 빌딩에 숨어 살며 인간과 동물들은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애를 쓴다. 베르나르 베르베르는 왜 갑자기 고양이에 푹 빠진 걸까?

 

 

23. 상대적이며 절대적인 고양이 백과사전 (2022)

베르나르 베르베르가 고양이의 관한 모든 지식을 집대성해 만든 책이라고 한다 

 

 

24. 꿀벌의 예언 1~2권 (2023)

이 책은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과학적 상상력과 역사적 배경이 잘 어우러진 책이다. 줄거리는 2047년 꿀벌이 지구상에서 자취를 감추고 2053년 인류가 제3차 대전을 벌인다. 꿀벌이 사라지면서 인류는 멸망의 길을 걷고 줄어든 식량생산과 폭발적인 인구증가 등으로 인해 갈등이 심해지고 결국 핵전쟁으로 이어진다. 

728x90
반응형

댓글